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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2005/12/09 18:26

 
+ 그냥 이런저런 생각들. / prozac
 
+ 황우석에 대한 에피스테메(Episteme) - 1 / 예인
 
+ 황우석에 대한 에피스테메(Episteme) - 2 / 예인
 

자주 들러주시는 블로그 지인분들은 아시겠지만
2004년 12월 29일 GONS는
일본으로 연수를 가장한 1년짜리 여행을 갔다.

 
그리고 2005년 11월 21일 김포공항으로 금의환향귀국,
1주일 정도 서울에서 뒹굴며 놀다 집 계약하고
29일날 고향집 광주로 내려와 잠시 뒹굴고 있는데.

 
2005년 1년간 한국에서 일어난 드라마, 영화, 노래, 뉴스,
완전 백지 상태로 관광객의 역할(!) 제대로 하고 돌아온 터라.
1주일 서울 있는 동안에도 뭐 점심 - 술, 점심 - 술의 연속이라
뉴스 같은 거 볼 여유도 없었고 쳐들어간 선배 집에 TV도 없었고..
11개월만에 돌아온 집 11월 29일 TV 뉴스를 틀었는데 난리가 났다.

 
GONS의 무식이 드러나는 대목에 쪽팔리지만 솔직히 황교수가 누군지도 몰랐다.
2005년 5월엔가 최초로 Science지에 논문 실렸다고 놈현씨 만나고 난리 났었다는데
그 때 GONS는 못 믿겠다는 눈으로 외국인 노동자 잔뜩 쳐다 보는 손님들에게
열심히 음식 나르고 테이블 닦고 알바 막 시작해서 정신없을 때였으니.

 
대체 뭔 일이지 .. 올블을 돌고 각 언론사 다 돌고 ..
문제의 시발점 PD수첩 해당 방영분도 찾아서 보고 ..
황사모 카페도 가 보고 욕먹는 신문들도 찾아 보고 ..

 
일련의 사태의 흐름 속에 있지도 못했지만
뒤늦게나마 여기저기 목소리 좀 들어보고 나니
나름대로 갈피가 좀 잡히는 것 같아 살짝  떠오르는 단상들을 간단히.

 
+ 문과생 주제에 기본적인 국어 능력조차 후달리는 GONS이다 보니 꽤나 정신없는 글 미리 양해를 구하면서.
 

길고 어지러워 숨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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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GONS